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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재미있는 영어 학습 <듀오링고> 341일째 진행중 2020년 작년에 친구가 를 소개해줬다. 영어를 재밌게 공부할 수 있는 어플이라고 한다. 총 사용자 수가 3억명이 넘는다. 학습 진행 상황에 따라 이렇게 랭킹이 매겨지는 것도 재미있다. 마치 게임 티어처럼 리그가 나뉘어져있는데 나는 현재 '루비 등급'이다. 퀘스트가 주어지며 매일매일 주제를 선택하여 공부를 할 수 있다. 하루에 다 클리어해도 되지만 나는 매일 하나씩만 하는 스타일이다. 매일매일 한 결과 지금 341일째 진행중이다. 곧 365일, 1년을 하게 된다. 매일매일 한개만 하지만 그 일수가 쌓이니 상당하다. 학습한 단어 개수만 해도 2043개이다. 듀오링고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어플을 제작한 것 같다. 듀오링고의 설립자는 Luis von Ahn, CEO 루이스 폰 안은 카네기 멜론 대학교의 교.. 더보기
책 리뷰 <순식간에 마음을 사로잡는 대화 습관> 즐거운 대화 공감 소통 언제나 나는 스트레스의 반 이상이 대인관계에서 온다. 처음 보는 사람은 처음 보기 때문에 어렵고 또 지속된 만남은 그 지속된 만남 속에서 피어나는 갈등으로 어렵다. 그래서 대인 관계만 원만해져도 인생이 재밌어지고 윤택해질 거란 생각에 이 책을 구매하게 되었다. 저자는 노구치 사토시로 이 분은 1만 명이 넘는 고객을 상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대화법을 개발하였다. 다른 저서로는 , 등이 있다. 사회 생활을 하다보면 느낀다. 내가 아무리 열심히 일을 하고 성실하게 임무를 수행한다 하더라도 결국 직장 상사나 동료들이 좋아하는 사람은 친근한 사람이고 대화를 잘하는 사람이며 유쾌한 사람이다. 실제로 이런 친근하고 대화도 잘 하고 유쾌한 사람은 일을 설령 실수한다고 하더라도 주변의 반응은 대체적.. 더보기
축가 성시경 <두사람> 기타 연습하기 최근 MBC에서 하는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이석훈과 성시경의 듀엣 라이브 이란 노래를 듣고 기타를 쳐보고싶어졌다. 이석훈과 성시경님의 보이스도 너무 좋지만 기타의 선율이 너무 아름답게 들리는 노래라고 생각한다. 아티스트 : 성시경 앨범 : 다시 꿈꾸고 싶다 발매 : 2005.04.07. 장르 : 발라드 작곡 : 윤영준 작사 : 윤영준 편곡 : 윤영준 성시경의 두사람은 축가로도 많이 쓰이는데 가사가 참 좋다. 지친 하루가 가고 달빛 아래 두 사람 하나의 그림자 눈 감으면 잡힐 듯 아련한 행복이 아직 저기 있는데 상처 입은 마음은 너의 꿈마저 그늘을 드리워도 기억해줘 아프도록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걸 때로는 이 길이 멀게만 보여도 서글픈 마음에 눈물이 흘러도 모든 일이 추억이 될 때까지 우리 두.. 더보기
클래식기타 연주곡 <작은 로망스> L.Walker 오늘은 클래식기타 연주곡 작은 로망스에 대해 알아보려한다. 작은 로망스는 Kleine Romanze(클라이네 로만째)라고도 하며 Luise Walker(루이제 발커)가 작곡하였다. 루이제 발커 : Luise Walker(1910년 9월 9일 ~ 1998년 1월 30일) 는 오스트리아의 클래식 기타리스트이자 기타 작곡가로 당대 가장 저명한 여성 기타리스트 중 하나이다. 워커는 비엔나에서 태어나 여덟살 때 기타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1940년부터 그녀는 기타에 평생을 바쳤다고한다. 그녀는 유럽, 러시아 및 미국의 여러 지역을 여행하면서 국제적으로 콘서트를 열었다. 출처 : 위키백과 https://www.youtube.com/watch?v=iSxZAxIhdFI 유튜브 영상 중 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드는 작은.. 더보기
백수찬의 책 리뷰/자립한 젊음/마루야마 겐지 <나는길들지않는다> 사람은 눈빛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눈빛이 빛나고 무엇인가를 또렷이 보는 사람을 보면 경외감이 든다. 나는 언제부터인가 그런 눈빛을 가지고싶다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인생을 살아보니 그런 눈빛은 저절로 얻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답을 얻었다. 누군가는 어려서부터 그런 확신에 찬 눈빛을 가지고 있는 반면 누군가는 30대가 넘고 40대 50대가 되어서도 흐리멍텅한 눈빛을 가진 사람이 있다. 생각하는 힘 노자의 인문학 책에서 한 구절이 있는데 "내가 태어날 때 짐승으로 태어났듯 죽을 때도 짐승의 눈빛으로 죽으리라, 야수의 눈빛을 한순간도 잃지 않으리라" 나에게 조금이나마 예리한 긴장감을 주었던 구절이고 오늘 소개하려는 이 도 내게 예리하고 뾰족하게 야수의 눈빛을 만드는 방법을 말해주고 있다. 그리고 진정한 젊.. 더보기
클래식기타 연주곡 <마리아 루이사> J.S.Sagreras 마리아 루이사를 작곡한 Julio Salvador Sagreras(1879년 11월 22일 ~ 1942년 7월 20일)는 아르헨티나 기타리스트, 교육자, 작곡가였다. 사그레라스는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태어났고, 그의 부모는 그에게 기타를 일찍 가르친 기타리스트였다고 한다. 사그레라스는 6세부터 콘서트에 참여했다. 그리고 12세에 피아노와 작곡을 공부했다. 그는 빠르게 발전하여 1899년에 Academia de Bellas Artes의 기타 교수가 되었다. 1905년에는 자신의 학교인 Academia de Guittarra를 열었다. 1900년에서 1936년 사이에는 콘서트 홀과 술집에서 많은 콘서트를 열었고 라디오 방송에도 참여했다. 사그레라스는 기타 교육 시리즈 책을 냈는데 위에 사진이 바로 사그레라스.. 더보기
<보건증 3일만에 받기> 가락시장역 연세국민건강 7,200원 아르바이트 면접을 보고 왔다. 준비물은 보건증과 등본. 등본은 집에서 인터넷으로 간단하게 출력할 수 있는데 문제는 보건증이었다. 보건증은 마지막으로 검사한 게 2019년이라 검사를 받으러 가야했다. 보건증은 다른 사람들에게 위해를 끼칠만한 질병이 없는 지를 확인하는 증명서이다. 그래서 19년에 받았던 강남 보건소에 가려했다. 혹시나 해서 먼저 인터넷으로 알아보았는데 코로나로 인해 보건증 관련 일을 중단한다고 한다. 상황 종료일까지. 그래서 현재 보건증을 받을 수 있는 곳을 알아보았는데 가장 가까운 곳이 나왔다. 바로 가락시장역에 위치한 연세국민건강내과소아청소년과의원 이다. 가락시장역 4번 출구에서 나와서 200m 정도 걷다보면 연세국민건강종합검진센터가 나온다. 건물 안에 들어가서 2층에 위치하고 있다. .. 더보기
클래식기타 연주곡 <라그리마> 프란시스코 타레가 기타 수업을 진행하는 중 책의 끝부분에 위치한 프란시스코 타레가의 곡 라그리마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 곡을 듣자마자 아름답다고 느꼈고 이 곡의 제목이 이 아름다운 선율과 딱 들어맞는다라고 느꼈다. 그리고 이 곡을 작곡한 프란시스코 타레가가 어떤 배경으로 이 곡을 만들게 되었는지까지 궁금해졌다. 라그리마(Lagrima)는 눈물, 한방울의 눈물, 물방울, 이슬방울 이라는 뜻이다. 작곡가이자 클래식 기타 연주자인 프란시스코 타레가가 1909년 세상을 떠나기 전, 처음이자 마지막 런던 여행을 갔고 항상 비가 내리는 그곳에서 타레가는 우울에 젖어 있었고 향수병에 걸린 채 살았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 때 이 곡을 작곡한 것이라 전해진다. 출처 -1일1클래식1기쁨(클래먼시 버턴힐 저) 프란시스코 타레가(1852~19..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