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프로백수찬의 일상

<보건증 3일만에 받기> 가락시장역 연세국민건강 7,200원

반응형

 아르바이트 면접을 보고 왔다.

 

준비물은 보건증과 등본.

 

등본은 집에서 인터넷으로 간단하게 출력할 수 있는데 문제는 보건증이었다.

 

보건증은 마지막으로 검사한 게 2019년이라 검사를 받으러 가야했다.

 

보건증은 다른 사람들에게 위해를 끼칠만한 질병이 없는 지를 확인하는 증명서이다.

 

그래서 19년에 받았던 강남 보건소에 가려했다. 혹시나 해서 먼저 인터넷으로 알아보았는데 코로나로 인해

 

보건증 관련 일을 중단한다고 한다. 상황 종료일까지.

 


그래서 현재 보건증을 받을 수 있는 곳을 알아보았는데 가장 가까운 곳이 나왔다. 

 

바로 가락시장역에 위치한 연세국민건강내과소아청소년과의원 이다.

 

 


가락시장역 4번 출구에서 나와서 200m 정도 걷다보면 연세국민건강종합검진센터가 나온다.

 

건물 안에 들어가서 2층에 위치하고 있다.

 

안에 들어가서 사람이 굉장히 많았는데도 업무 분담이 잘 되어있어서 5분도 안되서 모든 일처리가 끝났다.

 

가격은 7,200원이고

 

강남보건소에서는 보건증 받으려면 일주일 이상 걸렸던 것 같았는데 여기서는

 

3일 후에 찾으러 오라고 한다.

 

 


 

하나 아쉬웠던 점은 보건증 검사 후 인터넷 발급이 안된다는 점이었다.

 

 

나같이 집이 가깝거나 보건증을 빨리 받아야 하는 사람이라면 이 곳을 가는 것이 좋겠다.

 

참고로 보건증 검사 받을 때는 신분증이 필요없다. 나는 검사받을 때도 필요한 줄 알고 집에 갔다오느라 헛걸음했다.

 

보건증 결과지를 받으러 갈 때 신분증을 꼭 챙겨가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