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프로백수찬의 일상

<보건증 3일만에 받기> 가락시장역 연세국민건강 7,200원 아르바이트 면접을 보고 왔다. 준비물은 보건증과 등본. 등본은 집에서 인터넷으로 간단하게 출력할 수 있는데 문제는 보건증이었다. 보건증은 마지막으로 검사한 게 2019년이라 검사를 받으러 가야했다. 보건증은 다른 사람들에게 위해를 끼칠만한 질병이 없는 지를 확인하는 증명서이다. 그래서 19년에 받았던 강남 보건소에 가려했다. 혹시나 해서 먼저 인터넷으로 알아보았는데 코로나로 인해 보건증 관련 일을 중단한다고 한다. 상황 종료일까지. 그래서 현재 보건증을 받을 수 있는 곳을 알아보았는데 가장 가까운 곳이 나왔다. 바로 가락시장역에 위치한 연세국민건강내과소아청소년과의원 이다. 가락시장역 4번 출구에서 나와서 200m 정도 걷다보면 연세국민건강종합검진센터가 나온다. 건물 안에 들어가서 2층에 위치하고 있다. .. 더보기
강남안과에서 라식/라섹/스마일라식 검사만 받고 온 후기 내 주위 친구들 8명 중 3명이 라식, 라섹을 했는데 라식, 라섹에 대해 굉장히 좋게 평가한다. 벌써 그 친구들이 한 지도 햇수로 5년이 넘었는데 라섹을 한 두 친구는 지금 물어보면 부작용이 전혀 없다고 한다. 정말 라섹을 강추한다고 한다. 그리고 라식을 한 친구도 야간에 운전할 때 빛번짐만 빼고는 너무나도 대만족을 한다고 한다. 주위에서 계속 그런 좋은 반응이 있다보니 나도 30대에 들어서야 한번 제대로 알아보게 되었다. 20대 때에는 친구들이 라식/라섹을 한다고 해도 나는 절대 안한다는 부류였다. 겁이 많았고, 당장 5에서 10년은 괜찮을 지 몰라도 더 늙어서는 혹 문제가 되지 않을까하는 그런 막연한 생각에 나는 라식/라섹을 그저 멀리서 바라보기만 했었다. 이번에 유튜브를 통해 알아보니 라식은 각막에.. 더보기
남자노래방/부르기쉬운노래/고음없는곡 추천(내가 즐겨 부르는) 2편 어제에 이어서 오늘 남자가 부르기 쉬운 노래를 쓰려고 한다. 이 노래들은 다 내가 좋아하는 곡들이고 내가 즐겨 부르는 노래들이다. 몇몇 곡들은 음이 꽤 높지만 포기할 수 없어서 키를 낮춰 부른다. 예전에는 키를 낮추면 눈치가 보였었는데 나이가 먹어서인지 음정보다는 가사에 더 심취해서 부르게 되는 것 같다. ★ = 난이도(내가 생각하는) 11. 두사람-성시경(★★☆☆☆) 2옥 파# 잔잔하고 멜로디가 아련한 이 곡은 축가로도 쓰일 정도로 가사도 좋고 고음이 없어 가끔 부르는 곡이다. 성시경님처럼 목소리가 이쁘고 매력적이라면 강력 추천한다. 자주 부르기엔 좀 지루할 수 있어 가끔 부르게 되는 것 같다. 12. 시작-박기영(★★★☆☆) 노래방 남자키(옥타브는 모르겠다.) 멜로디가 밝고 경쾌하다. 박기영님이 부르.. 더보기
남자노래방/부르기쉬운노래/고음없는곡 추천(내가 즐겨 부르는) 1편 오늘도 코인 노래방에서 실컷 부르려고 친구와 같이 갔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난 고음이 잘 안되기 때문에 곡을 선택하느라 시간을 꽤 많이 까먹는다. 친구는 고음이 잘 되는 까닭에 이것저것 마구잡이로 골라서 부르곤 한다. 아무튼 남자가 노래방에서 쉽게 부를 수 있는 노래를(내가 그냥 즐겨 부르는 노래)를 쓰려고 한다. 나는 2 옥 미에서부터 목이 조이고 힘든 것 같다. 2 옥라는 힘을 세게 주면 어느 정도 신나게 부를 수 있다. ★ = 난이도(내가 생각하는) 1. 애정표현-플라워(★★★☆☆) 2옥 라 이 곡은 분위기를 띄울 수도 있고 음이 그렇게 높게 느껴지진 않는다. 그리고 부르다가 클라이맥스에서 가성을 통해 무난하게 넘어갈 수 있어서 내가 즐겨 부르는 노래이다. 약간 콧소리가 나는 비성을 잘 쓰는 사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