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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백수찬의 클래식 기타 이야기

클래식기타 연주곡 알레그로 모데라토 카르카시 Op.60 No.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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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기타 연주곡 연습곡으로 많이 연주되는 카르카시의 알레그로 모데라토에 대해 알아보자. 

곡의 진행이 빠르고 장엄한 분위기가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Allegro Moderato 알레그로 모데라토 Op.60 No.19 

 

by M.Carcassi

 

Allegro Moderato : 악곡의 빠르기를 지시하는 나타냄말로써 '중간쯤의 빠르기로' 또는 '조금 빠르게'란 뜻이다.

알레그로는 '빠르게', 모데로토는 '보통 빠르기'란 뜻으로 그 중간 정도의 빠르기로 연주하라는 말이다.

 

17세기 경부터 대부분의 음악용어에 이탈리어가 사용되기 시작했는데 알레그로(allegro)는 이탈리아어로 '유쾌한, 쾌활한'에서 온 말로 '빠르게'를 뜻하는 빠르기말이다.

 

출처 : 네이버 두산백과

 

Matteo Carcassi 마테오 카르카시(1796~1853) : 이탈리아 기타리스트, 작곡가

 

카르카시는 이탈리아 플로렌스에서 태어나 어렸을 때 기타를 배웠다. 그는 기타리스트로써 빠르게 명성을 얻었다.

그는 1810년 독일로 이주하여 거의 즉각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1815년까지 그는 파리에 살면서 피아노와 기타를 가르치는 교사로 생계를 꾸려나갔다.

 

1819년 독일 콘서트 투어에서 그는 친구 Jean-Antone Meissonnier 를 처음 만났다.

(*Jean-Antone Meissonnier : 프랑스 음악출판사, 기타리스트, 작곡가)

 

그와 만나 carcassi의 많은 작품을 출판했다. Meissonnier를 위해 그는 테오도르 라 바르(Theodore Labarre)와 로 이사 퓨제(Loisa Puget)의 작품을 포함하여 기타를 위한 여러 인기곡을 편곡했다.

(*테오도르 라 바르 : 프랑스 하프 연주자, 작곡가)

(*로 이사 퓨제 : 프랑스 작곡가)

 

1820년부터 carcassi는 대부분의 시간을 파리에서 보냈다. 1823년 그는 런던에서 매우 성공적인 콘서트 공연을 하여 공연 예술가이자 교사로써 큰 명성을 얻는다. 그러나 파리에선 부분적으로 페르디난도 카룰리의 존재로 인해 그의 재능이 진정으로 인정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흘렀다.

(*페르디난도 카룰리(Ferdinando Carulli) : 이탈리아 클래식 기타 작곡가)

 

몇년 동안 그는 콘서트 여행을 했고 1840년 연주회 연습을 그만두고 1853년 파리에서 사망한다.

 

출처 : 위키피디아

 


마테오 카르카시는 다양한 효과와 낭만적 주제가 특색인 80여 편의 기타 작품(환상곡, 테마음악, 변주곡, 소나타 등)을 작곡했다. 기타를 위한 연습곡 59번을 작곡했는데 이는 이후 기타를 배우는 이들의 필수 교본이 되었다.

기타를 연주할 때 손톱을 사용하지 않는 것도 카르카시만의 독특한 연주법이다. 

 

출처 : 네이버 두산백과

 

 


https://www.youtube.com/watch?v=OeYs1ZjHN1o 

 

출처 : Youtube/ Edson Lopes 에드슨 로페스 : 브라질 클래식 기타리스트

 

m(중지) i(검지)로 줄을 교차로 퉁겨준다. 곡의 진행에 따라서 점점 강하게, 점점 여리게, 힘을 조절해준다. 단순한 반복 진행이지만 왼손 운지의 변화가 있어 재미있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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